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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 걱정된다면 찾아봐야 할 자가 검진질병 정보 및 치료 2023. 9. 19. 14:47반응형
유방 병소의 진단에는 신체검진(전문의에 의한 유방 검진 및 자가검진), 유방 조영술, 임상병리 검사, 그리고 세침 흡인 술 및 조직 생검등이 있습니다.
유방 검사는 환자의 연령, 위험인자 및 과거력 등을 고려하여 건강한 여성의 경우 20-30대는 3년마다, 40대 이상은 매년 1회로 전문 의료인에게 검사받는 것이 적당하다.
유방 자가검진은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가장 좋은 시기는 생리 첫날을 1일로 간주하는 월경 주기의 제7일 째이다.
이때가 호르몬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시기로 유방이 부어있지 않고 멍울이 적어지며 불쾌감 통증도 제일 적다.
경구 피임제를 복용하는 여성은 한 달 복용을 새롭게 시작하는 첫날에 시행하는 게 좋다.
유방을 자가 검진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자가 검진 시에는 부드럽게 만지고 빈틈없이 만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진(눈으로 보는 것)-> 촉진(만져보는 것) 순서로 확인합니다.
- 시진(눈으로 보는 방법)
대형 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옆에 내린 상태와 양팔을 모두 머리 위로 올린 상태에서 비교해 봅니다.
우선 양측의 크기부터 비교해 보아야 하는 데 많은 여성에게서 양쪽의 유방의 크기가 같지 않아 비교가 쉽지는 않다.
유방 외형의 윤곽에 있어서 대칭성과 피부에 함몰부나 평평한 곳은 있는지 등도 살펴봐야 한다.
유방 피부의 색깔 변화, 비후 또는 부종 및 정맥 상태 등 양쪽 유방을 비교한다.
유두의 크기와 모양, 유두방향, 발진, 궤양 및 분비물 등과 관련된 유두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검진 도중에 혹이나 두꺼워진 조직 혹은 단단한 부분이 만져지거나
피부에 함몰 부위가 발견되거나 피부 두꼐에 이상이 있을 때
짜지 않는 상태에서 묻어 나오는 유두 분비가 있을 때
유두피부 이상이 발견된 즉시 유방 전문의와 상담하여야 한다.
- 촉진(만져보는 것)
유방을 한쪽 손의 둘째, 셋째, 넷째 손마디의 바닥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만지는 것이다.
촉진은 유방을 느껴보는 증상으로 쥐어보는 동작으로 촉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검사 시의 자세는 침상 위에 똑바로 누워서 검사하고자 하는 어깨 밑에 수건을 접어서 놓고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이 좋다. 이 자세는 유방 조직을 흉벽 위에 넓게 펼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하는 것이 좋다.
유두에서 몸의 중심부인 흉골 쪽으로 수평으로 촉지하고 쇄골 하부에서 시작하여 유방의 최하단부까지 검사하면 된다.
유방의 안쪽에 대한 검사가 끝나면 팔을 내린 후 위로 올라가 상외부(가슴 바깥쪽)를 자세하게 촉지 해보는 것이 좋다.
상외부가 유방조직이 가장 두터워 멍울이 가장 많이 만져지고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자가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으면 아래에 게시 되어 있는 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 들어가서
추가 검진 기관을 검색하면 된다.
건강 검진 기관 찾기
검진기관찾기 < 검진기관정보 < 검진기관/병원찾기 < 건강iN | 국민건강보험 (nhis.or.kr)
검진기관 찾기
www.nh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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